아무튼 요새 건담을 진심 재밋게 보고 있는데 고전의 쌈마이 함이 좋네요 진짜 직설적이라고 할까 지금와선 미친전개라고 할 수 밖에 없는... 이런게 국민장르여도 되는건가 이렇게 우울한 작품이...
저는 권선징악이 뚜렷한 작품을 종아하는 편인데요(ㅋㅋ) 건담은 선악이 존재하지 않아서 꽤 어려웠네요. 건담을 타고 싸우는게 부조리해도 들고 나가서 싸워야됨... 안그럼 나도 죽고 친구들도 죽으니깐... 제타로 가면 좀 더 개인의 의지로 상황을 바꾸려는 시도가 생기는거 같기는한데(제타 유투브로 배움) 퍼스트 건담은 국가 간의 세력 싸움, 그 안에서 진짜 싸우는 사람들을 들여다보자 근데 이제 소년병인...이런 것이어서... 상쾌한 장면이 없네요... 힘들기만하고... 화이트베이스가 좆뱅이 쳤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. 극장판 마지막에 뭔가 좋게 포장하려는데도 아니 근데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잖아 겨우 살아 남았을 뿐이고 <라는 감상만이 떠돌았던 걸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샤아랑 아무로는 진짜 희안한 캐릭터들인거 같은데... 역샤 보고와서 계속 해보겠습니다
삼남월
건담
자컾
건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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